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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尹에 하고 싶은 말 있다" 만남 요청
  • 호남매일
  • 등록 2024-04-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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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 어떤 형식이건… 대통령실 답 기다린다" "윤, 총선 전 이재명 피의자로 보고 안만난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4일 22대 국회 제3당 중 대표 중 1명으로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개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 전 이재명 대표를 구속시킨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만나지 않았다\"라며 \"\'국정 파트너\'가 아니라 \'피의자\'로 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검찰을 이용해 정적을 때려 잡으면 총선 승리와 정권재창출은 무난하다고 믿었을 것\"이라며 \"꼴잡하고 얍실한 생각이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의 목표 달성은 무산되었고, 국힘은 총선에서 참패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 공개요청에 대한 용산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다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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