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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27도 ‘초여름’…미세먼지 나쁨
  • 호남매일
  • 등록 2024-04-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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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외활동 자제…외출시 마스크 착용”

18일 목요일은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같은 더위가 찾아오겠다. 오늘 전국을 뒤덮은 황사는 서쪽지방부터 점차 옅어지겠다.


기상청은 17일 “내일과 모레 낮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내일은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춘천 9도, 강릉 12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22도, 대전 25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2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는 부산·울산·경남은 ‘매우나쁨’, 강원권·대전·세종·충북·광주·전남·대구·경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몽골 사막 지역에서 발생한 황사가 지난 16일부터 서쪽 바다로 유입되면서 황사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대기 정체 상황은 18일 까지 예보됐다”며 “야외 활동 등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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