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취업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 업(UP)+\' 특강을 20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특강은 15세부터 39세 청년 총 160여명(강의당 40명)을 대상으로 MBTI 분석과 진로 탐색,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과 이미지 상담, 채용 경향과 취업 준비 전략, 공감 의사소통 등으로 진행된다.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정책플랫폼과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18일 오후 11시30분까지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청년의 진로탐색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일자리스테이션을 아시아문화전당 근처와 상무지구에 마련해 각각 오는 30일, 다음달 중 운영할 계획이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