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노화읍 청년연합회가 주최한 제8회 노화읍 청년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22대 국회의원 박지원 최고 득표자를 비롯해, 이철 전남도의원, 신의준 전남도의원, 허궁희 군의장, 조영식 군의회 부의장, 박성규 군의원, 양훈 군의원, 최정욱 군의원, 문철인 소안수협조합장, 김준혁 노화읍장, 김영락 번영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26개 각 마을 청년 부녀회원들이 참석했다.
노화읍 청년연합회 특우회장인 박현봉씨는 개회사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제8회 노화읍 청년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어 오늘 이 자리에 참가하신 각 마을 청년회 가족분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웃고 즐기며 친목을 도모 할 수 있는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박지원 국회의원 최고 득표 당선자는 인사말에서 “완도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머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노화읍 청년들과 가족들이 모여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완도=이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