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해양대 제공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지난 22일, 국립목포대학교의 전라남도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목포시의회로부터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지목받은 한원희 총장은 재학생과 함께 “목포 시민의 34년 숙원, 의료취약지 해소, 국립목포대 의대 유치 적극 지지합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나섰다.
한원희 총장은 “국립목포대학교가 의과대학을 유치해, 의료시설 인프라가 부족한 전남 지역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구성원 모두가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며, 의과대학 유치가 확정되는 그날까지 지역민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원희 총장은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씨월드고속훼리 이종훈 대표이사와 목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홍길 의장을 지목했다.
/목포=김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