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학교운동부지도자를 위한 코칭클럽을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의 코칭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적인 학교운동부 모델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학교운동부지도자 코칭클럽은 ▲사례별 문제해결 전략을 설정하기 위한 코칭 사례 나눔 클럽 ▲심신회복 역량강화를 위한 몸·마음·삶 회복클럽 ▲스포츠심리전문가에게 배우는 멘탈코칭 배움클럽으로 구성, 연간 6회 운영한다.
이날 도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열린 코칭클럽에서는 학교운동부 현장의 종목별 지도 사례를 공유하고, 바디풀니스 및 멘탈코칭의 핵심 기술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박재현 과장은 \"학교운동부지도자는 학생선수들의 건강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전문역량 강화는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전인적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