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우수 중견·중소기업 생산직·현장직·사무원 등으로 채용될 수 있는 \'일자리박람회\'가 펼쳐진다.
광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한국산업단지 광주지역본부에서 \'내일(my job)이 빛나는 광주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박람회는 일신방직,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삼부철강 등 우수 중견·중소기업 등 16개사가 참여한다.
기업들은 1대 1 현장 면접을 통해 생산직·현장직·사무원 등 150명 채용할 계획이다.
또 광주시는 청년·여성·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K디지털트레이닝\'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등 교육 훈련 과정과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일자리채움청년지원금\' 등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새일여성인턴사업, 시니어인턴십 등 3개 분야 18개 지원사업에 대한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력서 등 입사지원서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구인정보 제공, 구직상담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인재들이 우수기업을 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