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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픽업앤충전' 서울 이어 광역시로 확대 실시
  • 호남매일
  • 등록 2024-05-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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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충전·세차 후 탁송…"충전 불편 지속 해소할 것"

현대차는 지난 2021년 서울 지역 한정으로 시범 운영해 온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이달부터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6개 광역시(부산·대구·울산·광주·인천·대전)에서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 제공


현대차가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현대차는 지난 2021년 서울 지역 한정으로 시범 운영해 온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이달부터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6개 광역시(부산·대구·울산·광주·인천·대전)에서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마이현대(myHyundai)\' 앱을 통해 신청하면, 담당 기사가 승용 전기차를 가져가 충전(최대 80%)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후 원하는 장소에 돌려놓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간격의 총 5개 타임으로 운영된다. 고객은 희망 날짜·시간·차량 위치, 디지털 키를 활용한 비대면 여부 등을 선택할 수 있다.


거리에 따른 추가 비용 없이 픽업·탁송비는 2만원, 세차비는 5000원이다. 여기에 충전비용이 1kWh당 347원으로 별도 실비 정산된다.


현대차는 앞으로 각 광역시에 3개월씩 순차적으로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수요를 파악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고객들의 충전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한 전기차 라이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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