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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동, 지역사회 참여로 복지위기가구 간식 지원
  • 호남매일
  • 등록 2024-05-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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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산동 ‘케익하우스 미엘’ 업무협약식. /광주시 광산구 제공


광주 광산구 도산동이 지역사회 참여로 복지위기가구를 지원한다.


도산동은 2일 지역 내 제과점 ‘케익하우스 미엘’과 지역사회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상호 협력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돌봄 이웃 대상 간식(빵·케이크류) 나눔 사업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복지 사각지대 가구 지원 및 민간 자원 연계 등을 추진한다.


정원숙 도산동 동장은 “지역 돌봄 이웃의 다양한 욕구에 상응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마을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고물가 시대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업체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도산동은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산동은 지난 3월에도 지역 내 식당 1개소, 안경점 1개소와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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