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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의융합교육원, 원어민 교사와 함께 5·18 행사
  • 호남매일
  • 등록 2024-05-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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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정신 전국 넘어 세계로'·'글로벌 광주교육 청렴DAY' 운영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하 창의융합교육원)이 8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을 맞아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국립5·18 민주묘지에서 5월 ‘글로벌 광주교육청렴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하 창의융합교육원)이 8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을 맞아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국립5·18 민주묘지에서 5월 ‘글로벌 광주교육청렴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5월 ‘글로벌 광주교육 청렴DAY’는 미국, 영국, 남아공 등에서 온 원어민 교사들과 창의융합교육원 직원들의 5·18 정신의 세계화 다짐과 함께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창의융합교육원은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5.18 민주화운동 영문 교육자료 배부 ▲임을 위한 행진곡’ 노래 청취 ▲5.18 광주민주화 운동과 글로벌 청렴 ▲독일 외신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알아보기 등의 사전활동을 진행하는 등 ‘5·18 정신 세계화’에 대한 의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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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광주교육의 5·18 정신과 청렴의식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청렴한 공무수행의 문화를 꽃피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 참여한 Simon 원어민 교사는 “광주교육의 5·18 정신과 청렴은 우리 원어민 교사들이 광주를 떠나 각자의 나라로 돌아갔을 때 광주를 기억하는 가장 첫 번째 광주 정신이 될 것 같다”며 “이러한 정신이 대한민국의 민주화의 값진 초석이었다는 것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5·18 정신과 청렴은 광주교육의 근간이자 핵심이다”며“ 청렴한 광주교육을 글로벌화 하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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