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출근길 숙취 운전, 잡고보니 경찰관
  • 호남매일
  • 등록 2024-05-10 00:00:00
기사수정

숙취 상태에서 차를 몰고 출근하던 경찰관이 단속에 적발됐다.


전남 보성경찰서는 9일 술이 덜 깬 채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여수경찰서 소속 A경장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A경장은 지난 7일 오전 8시19분 보성군 미력면 남해안고속도로 보성요금소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48%(면허정지 수치)로 운전을 했다.


A경장은 어린이날 연휴에 고향인 광주를 방문해 지인들과 술자리를 한 뒤 다음날 출근을 위해 여수로 이동하다가 고속도로순찰대의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은 A경장을 직위해제했으며 수사가 끝난 뒤 징계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사회 인기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