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광주시 진일·박길현 사무관…기술사 동시합격 '3관왕'
  • 호남매일
  • 등록 2024-05-13 00:00:00
기사수정

광주시 박길현(왼쪽)·진일 사무관 \'제132회 기술사 자격시험\' 나란히 합격. /광주시 제공


광주시 진일·박길현 사무관(시설 5급)이 \'제132회 기술사 자격시험\'에 동시 합격해 기술사 3관왕에 올랐다.


광주시는 기술분야 고시로 불리는 박사급 수준의 기술사 시험에 진일·박길현 사무관이 나란히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술사는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계획, 연구, 설계, 분석, 시험, 운영, 시공, 평가, 이에 관한 지도·감리 등 기술업무를 수행한다.


종합건설본부 구조물관리팀장인 진일 사무관은 토목시공기술사(2012년)와 건설안전기술사(2020년)에 이어 이번에 토목품질시험기술사를 최종 합격했다.


2004년 공직에 입문해 도로, 하천, 상·하수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경험을 쌓았으며 2019년 전남대 공학석사 학위 취득, 2020년 건설VE전문가(CVP) 합격,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 주관 \'방재전문기술인력시험\'에도 합격했다.


또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 \'HRD 강의 콘테스트(건설안전)\'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해 본선에 진출했다.


신활력추진본부 공간기획팀장인 박길현 사무관은 물 분야의 수질관리기술사(2021년)와 상하수도기술사(2022년)에 이어 올해 도로및공항기술사를 최종 합격했다.


2003년 공직에 입문해 도로과, 교통정책과, 종합건설본부 등에서 도로건설계획, 철도망 구축계획, 도로·교통시설물 유지관리, 도시물 순환체계 및 하천 수질환경 개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등 토목과 환경의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담당하면서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쌓았다.


/김도기 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정치 인기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