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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구 광주국세청장 여수 상공인 소통간담회
  • 호남매일
  • 등록 2024-05-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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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 창출·투자기업 지원… "현장 중심 세정지원"


여수상공회의소는 지난 14일 상공회의소 소통마루실에서 지역 상공인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상공인들이 경영 일선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각종 세정지원 제도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등 세정지원 제도와 세무정보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한문선 여수상의 회장은 \"지역 경제가 최근 원재료 가격 인상과 수출 부진, 수요시장 경색 등으로 경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위기감에 휩싸인 우리지역 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양동구 청장은 “복합 경제위기가 지속되고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등 실물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준 상공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업 경영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기업의 성실납세에 대해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기업 대표들은 이날 중소기업을 위한 세제혜택과 조특법상 중견기업의 기준 일원화 등에 대해 질의했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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