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후원으로 ‘사랑해 효(孝)’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을 향한 공경과 효(孝) 실천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문화공감홀에서 독거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모둠 떡 나눔 ▲어린이집과 주민 재능기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김영순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와 계림1동이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아 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우리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신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즐거운 추억을 가져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