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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땅끝순례문학관 상주작가 '김동하 소설가' 선정
  • 호남매일
  • 등록 2024-05-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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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 작품활동 및 문학프로그램 운영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상주작가로 김동하 소설가가 선정됐다.


김동하 작가는 2012년 광주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후 \'운석사냥꾼\', \'독대\', \'한산: 태동하는 반격\', \'달고나 여행사\' 등 장편소설을 발표한 역량 있는 소설가다.


특히 \'운석사냥꾼\', \'한산: 태동하는 반격\'의 경우 국내 최대 오디오북 플랫폼인 윌라 베스트오디오북 1위에 선정되고 성장소설인 \'독대\'는 러시아로 수출하는 등 문학적 성과가 탁월한 작가로 손꼽힌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4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실시된다. 8개월간 2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전국 문학 진흥의 주요 거점인 도서관, 작은서점, 문학관 등 문학기반시설에 작가를 상주시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지원한다. 전국에서 총 70개 시설이 선정됐으며, 해남군은 지난 2019년부터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군 관계자는“문학이 일상이 되는 소중한 경험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김동하 소설가와 함께 지역민들의 문학 향유권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김동주 ㄱ지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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