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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다압면-남원시 죽항동 이·통장협의회 자매결연 협약
  • 호남매일
  • 등록 2024-05-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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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농 교류 활성화… 지역문화·경제적 협력체계 구축


광양시 다압면 이장협의회와 남원시 죽항동 통장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상호 교류 확대를 통한 도농 간 공동 발전을 위해 지난 14일 죽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상균 다압면장과 김윤자 죽항동장, 양 협의회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압면 이장협의회와 죽항동 통장협의회가 자매의 연을 맺었다.


다압면과 죽항동 이․통장협의회는 2023년 11월 첫 교류행사를 시작으로 양 지역의 공동 발전과 우애를 돈독히 하기 위해 꾸준히 친분을 쌓아왔다.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 단체는 서로 지역행사와 축제에 참여하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직거래 유도, 기타 지역 협력사업 발굴에 힘을 모으고 기타 민간 교류 확대에도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이어 양 지역 이․통장 협의회원들은 간담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제94회 춘향제 축제장 견학을 하고, 양 지역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장영생 다압면 이장협의회 수석부협의회장은 “죽항동 통장님들을 뵈니 오랜 친구처럼 친근하고 좋았다”며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마음으로 다압면과 죽항동의 교류와 친선활동이 다른 읍면동에도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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