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는 김정아 교수의 피아노독주회 \'파리에서 온 편지\' 두 번째 공연이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선보이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정아는 이번 독주회에서 17세기부터 20세기에 이르는 프랑스 건반악기와 피아노곡을 연주한다.
김 교수는 서울예고·이화여대·오스트리아 빈시립음악원과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현재 광주대학교에 재직 중이다.
/조선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