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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여 철강인 축제…’광양제철소 G-리그’ 개막
  • 호남매일
  • 등록 2024-05-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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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배구, 스타크래프트 등 모든 세대 참여 10월 1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


광양제철소가 지난 20일부터 임직원 7000여명을 대상으로 부서 간 스포츠 경기를 펼치는 \'2024 광양제철소 G-리그’를 진행하며 조직 활성화와 직원 간 결속력 강화에 나섰다.


앞서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됐던 ‘2023 광양제철소 G-리그’가 조직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은 데에 따라 광양제철소는 올해에도 직원들 간 유대감을 고취시키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다시 한번 ‘G-리그’를 진행하게 됐다.


특히, 올해 G-리그에서는 최대한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종목을 다변화했으며 지난해 실시됐던 종목인 E-스포츠, 축구, 탁구와 함께 족구와 배구 종목을 신설했다. E-스포츠 경기의 경우 남녀노소 모든 직원들에게 대중성이 있는 ‘스타크래프트’를 종목으로 선정했다.


대회는 족구 경기부터 순차적으로 개막해 축구를 마지막으로 오는 10월 1일까지 5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경기는 부서 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직원들의 참여 열기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전 종목 점수를 합산해 선정되는 종합우승 부서에는 푸드트럭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 직원의 화합과 소통이라는 대회 취지에 부합하도록, 관중으로 참관하는 직원들 대상으로 경기 브레이크타임 도중 미니게임을 진행한다. 각 게임에서 우승한 부서원들에게는 ‘소통활동비 1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직원들 모두가 화합의 정신을 발휘해 즐겁고 안전하게 경기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제철소장 주재 소통콘서트 △리버스 멘토링 △직원가족과 함께하는 글램핑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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