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식약청 전경.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광주식약청)은 광주지역 식품·축산물 등 민간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5월 22일 광주식약청에서 2024년 ‘제2차 자가품질위탁 시험·검사기관 분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약처가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험·검사 분야 통합 기술지원 프로그램 ‘랩 프렌즈’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식품 중 장출혈성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분석법 교육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최근 개정 사항 공유 등이다.
광주식약청은 이번 교육으로 민간 시험·검사기관의 시험·검사 품질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시험·검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