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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장, 식용란 선별포장업체 현장 방문
  • 호남매일
  • 등록 2024-05-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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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걀 안전관리 실태 점검·애로사항 청취 등 안심하고 안전한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철저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광주식약청) 송성옥 청장은 달걀 안전관리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5월 23일 식용란선별포장업체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풍년농장(전북 남원 소재)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달걀에 오염될 수 있는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 하기 위해 달걀의 생산부터 선별·포장까지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달걀의 선별, 소독, 선별, 포장 등 위생관리 현황과 보관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현장에서 송성옥 청장은 “식용란선별포장업체는 달걀이 소비자에게 유통되기 전 세척 등 최종적인 위생관리가 이뤄지는 곳이므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안전한 달걀을 섭취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풍년농장 이성만 대표는 “국내 달걀을 홍콩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현장 위생관리 지원, 수출위생증명서 발급 등에 도움을 준 광주식약청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달걀 안전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축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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