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산수1동 마을사랑채에서 40·60 청·장년 돌봄 이웃 30명에게 밑반찬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산수1동 지사협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만든 밑반찬 3종(장조림·깍두기 등)과 화장지 세트를 돌봄 이웃에 직접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살피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성행 위원장은 “지역 내 돌봄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희철 산수1동장은 “이번 나눔 실천으로 4060 청·장년 1인 가구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면서 “돌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선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