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천다솜유치원이 22일부터 3일간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 한마당’을 본원 야외 잔디운동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효천다솜유치원이 22일부터 3일간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 한마당’을 본원 야외 잔디운동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22일 첫날 3세 유치원 유아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정선 교육감이 방문해 유아들과 함께 성화를 봉송하며 불꽃을 밝혀 체육한마당의 시작을 알렸다.
본 게임에 앞서 유아들과 가족들은 몸풀기 준비체조와 팀별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이후 ▲날아라 대왕풍선 ▲말랑타이어 세트 게임 ▲깃발 사수 작전 ▲줄다리기 ▲장애물 달리기 ▲어울마당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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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OO 유아 가족은 “자녀들과 함께 뛰어노는 즐거운 추억을 만든 시간이었고,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맘껏 날린 것 같다”며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신 유치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효천다솜유치원 채미숙 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웃음이 가득한 행복한 가족들의 모습에 너무나 기쁘다”며 “참여해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신나게 뛰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효천다솜유치원과 귀한 시간 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귀여운 새싹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놀이하고 배우는데 부족함이 없는 교육환경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선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