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은 순환기내과 김계훈 교수가 임상시험 유공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임상시험센터장을 역임,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해 취약한 인적·물적 제반 여건을 확립했다는 평가다.
국내외 각종 임상연구 책임자로서 국가임상시험 기술과 신약 치료제 개발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현재까지 SCI(E) 논문 259편을 발표했으며 국내·외 임상 연구(73건)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등이 주관하는 각종 국책 과제(16건) 연구책임자로 참여하며 신약·국가정책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순환기 질환·심장학 분야 연구 매진을 통해 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선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