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운남동 목련마을 사생대회. /광주시 광산구 제공
지난 25일 광산구 운남동 운남근린공원에서 ‘내가 생각하는 운남동 목련마을’을 주제로 한 제19회 목련마을 사생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운남동 새마을협의회가 마련한 이번 대회에서는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손톱 관리(네일 아트) 등 부대행사도 열려 어린이들은 물론 함께 방문한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 제출된 작품에 대해선 엄정한 심사를 통해 18명(유아부 9명, 초등부 9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광산구청장상, 광산구의회의장상, 광주서부교육지원청장 상 등이 수여된다.
수상 작품은 6월 중 운남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전시한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