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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중마동 ‘제10회 동민의 날’ 기념식 개최
  • 호남매일
  • 등록 2024-05-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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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민의날추진위원회는 지난 27일 동주민자치센터에서 ‘제10회 중마동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중마동민의 날’은 중마동민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애향심을 발휘해 지역발전에 전 동민이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2014년 ‘동민헌장’ 제정과 ‘중마동민의 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중마동 기관·사회단체장과 동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중마동민의 날 행사 영상 시청, 동민헌장 낭독, 중마동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축하공연(퓨전장구, 다이어트댄스) 등으로 진행됐다.


윤우혁 중마동민의 날 추진위원장은 “이번 ‘중마동민의 날’ 기념식이 행복 1번지 중마동을 우리가 만들고 가꿔서 전국 최고의 중마동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중마동 사회단체가 앞장서는 약속의 장이 되길 소망한다”며 “내년에는 더욱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은 “제10회 중마동민의 날 기념식이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지금처럼 화합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중마동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기념식을 준비해주신 윤우혁 위원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께 감사드린다”면서 “중마동은 우리시 인구의 38%(5만8천여 명)가 거주하는 행정, 주거, 교육, 문화, 복지 중심지로 살기 좋은 중마동을 만들기 위해서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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