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는 성가롤로병원 등 24개소의 관내 의료시설(종합병원, 병원 등)을 방문해 관계자 중심의 소방·피난계획서 작성, 자위소방대 운영 등 안전관리 지도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 봄철 화재예방 안전 컨설팅 ▲소방계획서·피난계획서 작성 지도점검 ▲자위소방대 조직·운영 등 안전관리 지도 ▲안전약자 길잡이 살려도 활용 피난방법 및 피난동선 교육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병원급 의료시설의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 수준을 높여, 환자 및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