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지난 5월 27일 전공연계 사회봉사를 위해 광산구 하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구강보건교육 봉사를 실시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봉사는 유치원생들에게 치아에 좋은 음식, 정기 구강검진의 중요성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을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게임과 율동을 통해 교육했다.

하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관계자들은 “원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학습과 다양한 매체를 통한 교육으로 흥미를 유발해 교육 유효도를 높였고, 원생들이 유익한 경험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랜 시간 동안 매체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힘들었지만 보람을 느꼈고 아이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신나게 교육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여대 치위생학과는 매년 지역사회 다수의 기관과 연계한 대상자 맞춤 구강보건교육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