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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양파 농가 찾은 농어촌공사 임직원들, 일손돕기 '구슬땀'
  • 호남매일
  • 등록 2024-06-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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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번기 일손 돕기는 농산어촌에 실질적 도움"


\"농번기 일손 돕기는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산어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KRC 행복충전단\'은 11일 농번기를 맞아 전남 나주시 영용마을에서 \'농산어촌 행복충전\'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산어촌 행복충전\'은 공사가 행복 키움, 행복 가꿈, 행복 나눔을 3대 핵심 가치로 농산어촌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주로 \'영농도우미·재해복구\', \'농어촌 노후주택 수리\', \'김치 나누기\' 등 농산어촌에 꼭 필요한 지원활동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임직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KRC 행복충전단\'은 수확기에 접어든 양파를 일손 부족으로 출하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양파 줄기 자르기, 양파 수확 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농작업 인부를 구하지 못해 막막했는데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내 일처럼 도와줘 늦게나마 양파 수확을 마쳤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선희 농어촌공사 총무인사처장은 \"농번기 일손 돕기는 어떤 지원보다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역농산물 소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주=신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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