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는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6개팀이 광주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창작 팀프로젝트 \'작(作)당모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도 \'작당모의\' 프로젝트에는 37개 팀이 지원,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평가 심사 과정을 거쳐 총 10개 팀이 선정됐다. 호남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9개팀이 지원, 6개 팀이 선정됐다. \'작당모의\' 프로젝트에 선정된 호남대 6개 팀 중 5개 팀은 애니메이션을, 1개 팀은 웹툰을 제작한다.
\'작당모의\' 프로젝트는 잠재력 있는 콘텐츠 예비 창작인을 발굴하고 콘텐츠 창작 환경을 조성, 취·창업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호남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콘텐츠 산업현장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실용능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교육목표로 2020년도에 신설됐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