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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통계청 '경제실태 파악'…36일간 경제통계 통합조사
  • 호남매일
  • 등록 2024-06-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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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23일까지 '2023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 실시 광주·전남·전북·제주지역 사업체 5만3000여곳 대상

호남지방통계청은 호남지역 경제 구조와 분포, 기업경영 진단 등을 위해 18일부터 내달 23일까지 36일간 기업체 5만3000여 곳을 대상으로 \'2023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 (그래픽=호남통계청 제공)


광주·전남·전북·제주지역 경제 실태를 통합해서 파악하는 통계조사가 실시된다.


호남지방통계청은 호남지역 경제 구조와 분포, 기업경영 진단 등을 위해 18일부터 내달 23일까지 36일간 기업체 5만3000여 곳을 대상으로 \'2023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에 돌입했다.


이번 조사는 응답자의 피로도를 덜어 주기 위해 \'광업·제조업조사\', \'서비스업조사\', \'운수업조사\', \'프랜차이즈조사\' 등 5종의 연간 경제통계 조사를 하나로 묶어서 동시에 실시한다.


인터넷을 이용한 비대면 응답도 가능하다. 인터넷 조사는 내달 5일까지 통계청 경제통계통합조사 누리집(https://www.narastat.kr/ieco)에 접속해서 참여하면 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사업실적, 연간 제품별 출하액 등과 매장 면적, 객실(석) 수 등 업종별 특성 항목 등 다섯 가지다.


조사 결과는 산업별 구조변화, 국민계정추계(GDP) 등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과 주요 경제지표 편제 등에 활용되며 오는 12월 공표 예정이다.


빈현준 호남지방통계청장은 \"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체의 성실한 응답에서 시작된다\"며 \"선정된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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