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임성균 의공사가 \'17회 의료기기의 날\'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 제공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임성균 의공사가 \'17회 의료기기의 날\'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임 의공사는 지난 10년간 \'의료기기 안전 정보 모니터링 센터\' 판별위원으로 활동하며 의료기기 안전 관리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화순전남대병원 의공학과에 근무하는 임 의공사는 지난 2018년 \'의료기기 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 협력병원\' 분야에서 전남대학교병원이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는 데 공헌했다.
2021년에는 \'영상 진단장치 이상 사례에 대한 통합적인 관리 개선\' 업무를 도맡으며 문제점 개선에 앞장서기도 했다.
임 의공사는 \"앞으로도 안전한 의료기기 사용을 위해 지속 가능한 방안을 강구·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주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