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이 지난 25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일행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눈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광주를 찾은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가 5·18헌법 전문수록·복합쇼핑몰·인공지능(AI) 산업\' 등 지역 현안에 대해 협력을 약속했다.
광주시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간담회를 하고 광주형일자리 등 지역 미래 먹거리 확보와 5·18정신 헌법전문수록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26일 밝혔다.
허 대표는 \"광주시민들의 목소리와 손길, 특히 주먹밥 같은 것에서 따뜻함과 정을 많이 느꼈다\"며 \"문화의 도시이자 민주화의 도시인만큼 광주는 잘돼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5·18정신 헌법전문수록을 비롯해 복합쇼핑몰, 인공지능(AI)산업, 광주형 일자리 등 일자리 문제 해결에도 개혁신당이 손을 맞잡겠다\"고 제안했다.
강 시장은 \"개혁신당은 광주를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엄청난 에너지를 가진 정당\"이라며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일자리 등은 광주의 중요한 과제이고 개혁신당이 손을 잡아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