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승주읍에 자리한 사회복지법인 K-water 나눔복지재단 주암댐노인복지관은 순천시청 노인복지과 연계 ‘가곡정’ 순천맛집과 순천시사회복지협의회 후원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80명에게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건강식(한방삼계탕)과 밑반찬(장아찌)으로 구성하여, 무더운 여름 홀로 보내실 어르신의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승주읍 외 7개면 지역(주암, 낙안, 상사, 월등, 송광, 외서, 황전) 180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께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으신 어르신들은 “입맛도 없고, 찬을 만드는 것도 어려워 힘들었는데 이렇게 반찬을 받게 되어 한 동안 걱정없이 끼니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문응연 주암댐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탁을 위해 후원해 주신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더운 여름 무사히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