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현대차·기아, 6월 61.9만대 판매…5.2% 감소
  • 호남매일
  • 등록 2024-07-03 00:00:00
기사수정
  • 양사 모두 국내외 판매량 감소

현대차와 기아가 6월 국내외에서 61만9052대를 팔았다. 이는 지난해(65만3526대)보다 5.2% 감소한 수치다.


양사 모두 국내외 판매 감소에 직면한 가운데 특히 국내 판매 감소가 뼈아팠다.


먼저 현대차의 6월 판매량이 국내 5만9804대, 해외 29만1712대로 집계됐다. 이는 총 35만1516대로 전년 대비 6.3% 감소한 것이다. 특히 국내 판매는 14.8% 감소했고, 해외 판매는 4.4% 줄었다.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5만9804대를 팔았다.


차종 별로는 세단의 경우 그랜저 5703대, 쏘나타 5712대, 아반떼 4806대 순으로 총 1만6513대를 판매했다.


RV는 팰리세이드 1273대, 싼타페 5000대, 투싼 4216대, 코나 2593대, 캐스퍼 3352대 등으로 총 1만9056대로 집계됐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G80 3690대, GV80 2863대, GV70 4693대 등 총 1만2104대가 팔렸다.


같은 기간 현대차의 해외 판매량은 전년보다 4.4% 감소한 29만 1712대로 집계됐다.


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4003대, 해외 22만3033대, 특수 500대 등 전년 대비 3.9% 감소한 26만7536대를 판매했다. 특수 판매를 제외하고 전년대비 국내는 13.7%, 해외는 1.7% 감소한 수치다.


기아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13.7% 감소한 4만4003대를 팔았다.


가장 많이 판매한 차량은 카니발로 8097대를 판매했다. 승용은 레이 3574대, K5 2932대, K8 1519대 등 총 1만511대가 팔렸다.


RV 차종은 카니발을 비롯해 쏘렌토 7307대, 스포티지 5815대, 셀토스 5399대 등 총 2만9847대를 판매했다.


상용은 봉고Ⅲ가 3523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645대가 팔렸다.


해외 판매는 전년 대비 1.7% 감소한 22만3033대를 기록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281대, 해외에서 219대 등 총 500대를 판매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