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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APS와 함께하는 ‘나눔 음악회 in 광주’
  • 호남매일
  • 등록 2024-07-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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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함께 춤을’…7일 오후 5시 30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APS와 광주 전남지역 매칭기업(오성정보통신, 아나파의원)과 함께 2015년부터 실시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칭기업 임직원 및 광주시민을 초청하여 국내 정상급 공연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이번 공연에서는 ‘다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동서양의 무곡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2021년 서울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된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은 음악의 열정을 가진 전문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Academy)로 음악의 열정(Passion)을 청중과 함께 나눈다(Sharing)는 공통된 철학을 바탕으로 Violist 겸 지휘자인 진윤일에 의해 2015년 창단됐다.


‘발견과 재해석’을 단체의 정체성으로 두고 새로운 음악을 찾아내며, 클래식음악을 바탕으로 대중음악, 국악 등 여러 장르의 음악과 결합하고 이것을 다양한 컨텐츠로 개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6년부터 ‘제1회 APS 나눔 콘서트’를 시작으로, 학전 블루소극장에서 진행한 ‘김광석 20주기 추모콘서트’, 동대문DDP에서의 초청공연, 조이올팍 페스티벌 기획공연 등의 다채로운 공연들을 가졌으며, 2017년 서울문화재단 후원단체로 선정되었고 2018년에는 한국 메세나 대상 Arts & Business상을 수상했다.


2019년과 202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중장기 창작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지원을 받고 있다.


정기연주회의 컨셉을 ESG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제에 부합되는 작품을 한국 작곡가에게 위촉해 초연하는 등 ‘현대곡의 현재화’에 힘쓰고 있으며 각 주제별로 인문학 및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와 함께 진행하는 연주회를 열고 있다.


지휘자 진윤일과 APS 단원은 “정직, 평등, 사랑”을 단체의 기본정신으로 음악을 통한 열정과 나눔의 연주단체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문의 : 010-6331-6834


/조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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