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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유토피아 : 이상향을 꿈꾸다’ 개최
  • 호남매일
  • 등록 2024-07-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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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30일까지…박정구, 강미로 등 12명 작가 작품 전시

박정구 作 ‘상상은 생명의 에너지다’


담양군과 투영프로젝트(갤러리빈치)가 기획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유토피아 : 이상향을 꿈꾸다.’ 전시가 8월 30일까지 담양 다미담예술구 갤러리동, 담양관방제림, 담양역사문화공원, 담양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지역전시활성화 선정 사업으로 인간의 상상력과 희망을 통해 현실에서 이상적인 세계를 상상하고 탐구하는 유토피아 개념에 대한 기획전시로, 박정구, 강미로, 이정민, 김현아, 신지아 외 12명 작가의 55점 내외의 작품을 선보인다.


현재 담빛음악당 잔디밭에는 10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작품인 박정구 작가의 ‘상상은 생명의 에너지다’를 비롯한 작가 7인의 다양한 공기조형작품이 전시돼 있으며, 모든 작품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에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지난 7월 1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오는 7월 15일에 추가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담양=강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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