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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양치유센터-기관·단체 상생협약 줄이어
  • 호남매일
  • 등록 2024-07-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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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치유 건강 증진 도움 관심 증가… 직원 복지 향상 위해 맞손


완도해양치유센터 개관 이후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완도군과 업무 협약을 맺는 기관·단체가 늘고 있다.


3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완도해양경찰서, 전남농협 등과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청정한 해양환경과 해양기후, 해수, 머드,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국내 최초의 해양치유 시설이다.


각 기관·단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치유산업 홍보 ▲직원 복지 증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협조 ▲해양치유 시설과 연계한 행사, 워크숍, 교육, 회의 등 장소 활용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앞서 완도군은 전남도교육청, 현대삼호중공업, 아진산업,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시군구 단위 노조, 전남 광역치매센터, 국립목포해양대학교 등과 해양치유센터 활용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해 11월 해양치유센터 개관 이후 3만명이 넘게 다녀가면서 해양치유 효능에 대한 입소문이 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해양치유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관·사회단체 등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양치유센터는 3인 이상 가족 30%, 전남도민과 10인 이상 단체 20%, 전남 사랑애서포터즈 10% 할인을 주내용으로 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 완도해양치유센터 이용 후 완도타워와 장보고기념관을 찾으면 무료 관람이 가능하고 완도타워 모노레일(2000원), 짚라인(3000원), 청해포구 촬영장(20%) 등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완도=이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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