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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중대재해 예방' 안전한 일터 만든다
  • 호남매일
  • 등록 2024-07-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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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관리 발전 방향 모색 'KRC 안전 협의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가 전사적으로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힘을 모은다.


농어촌공사는 2~3일 이틀 간 공사 안전 보건 담당자를 비롯한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제로(ZERO)·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KRC SAFETY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안전관리 주요 현안 사항 공유를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협의회에선 올해 5~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류관훈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판례 중심의 중대재해 사례와 안전관리 방향\'과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법규 등 안전관리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였다.


또 공사 안전관리 총괄 부서인 안전혁신실과 전국의 안전 보건 담당자들은 지역별, 사업 현장별로 추진 중인 안전 활동과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안전관리 전략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이승재 농어촌공사 부사장은 \"안전사고는 사전 예방이 최선\"이라며 \"안전관리 체계를 준수하고 안전관리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중대재해 제로(ZERO)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주=허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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