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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앙도서관, 알찬 여가활동으로 힐링
  • 호남매일
  • 등록 2024-07-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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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休)도서관, 밤이 흐르는 감성 북토크.


광양시 중앙도서관은 독서와 연계한 특별한 여가활동 발굴로 여가, 취미활동을 지원해 삶의 질을 높이고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며, 생애주기별 여가문화 인프라 구축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더 나아가 도서관을 일상에서 즐기는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문화공동체 가치확산과 열린도서관 문화 조성에도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특히 광양시 인구의 49%가 50대 이상으로 퇴직자를 중심으로 한 신중년 세대의 도서관 이용 증가와 독서활동, 도서관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계층별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양중앙도서관은 ▲활력있는 여가생활을 위한 미래설계 프로그램 운영 ▲생활 속 인문정신 함양을 위한 인문학 강연 운영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창작활동 지원 ▲독서 혜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출 지원 ▲여가 · 취미 활동을 위한 전용 독서공간 제공 ▲독서 동아리 운영 지원 등으로 ‘배움을 즐기는 여가 공간’ 휴(休)도서관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방기태 교육보육국장은 “도서관은 단순히 정보와 지식 전달뿐만 아니라 건전한 취미, 여가활동의 터전이 되는 사람과 책, 문화를 품은 복합문화 공간”이라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휴식과 힐링을 주는 쉼터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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