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읍면동별로 ‘어르신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옥룡면은 교육문화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광영동은 주민자치센터에서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폭염대비 안전교육 ▲생활안전(화재예방, 보행안전수칙) ▲심폐소생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법 ▲사고 시 대처방안 ▲낙상사고 예방 방법 등 등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참여도를 높인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와 소득 창출을 제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옥룡면은 근린생활시설 17명, 내동네가꾸미 13명으로 구성된 참여자 30명이 참여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정비에 힘쓰고 있으며, 광영동은 ▲내동네 가꾸미 48명 ▲근린생활시설 지원 52명 등 총 1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지역사회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광양=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