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남지역 농·축협 5곳이 2024년 NH농협생명 \'Pre-연도대상\' 사무소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왼쪽부터 도곡농협 박광재 조합장, 동광양농협 이돈성 조합장, 김현주 전남총국장, 여수축협 박계수 조합장, 화산농협 오상진 조합장. /전남농협 제공
전남지역 농·축협 5곳이 올해 NH농협생명 사업 조기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NH농협생명 전남총국은 8일 화순 도곡농협, 여수축협, 동광양농협, 해남 화산농협, 영암농협이 2024년 NH농협생명 \'프리(Pre)-연도대상\' 사무소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개인 부문에선 화산농협 김호정 과장을 비롯해 23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예선전 성격의 \'Pre-연도대상\'은 1월부터 4월까지 생명보험 보장성 월납환산 초회보험료 실적을 평가해 사업 조기 추진에 힘쓴 우수 사무소와 우수 직원을 선정하는 시상 제도다.
본 시상인 \'NH농협생명 연도대상\'은 결승전에 비유된다. 연말까지 월납환산 초회보험료 추진 실적을 합산 평가해 수상 사무소와 우수 직원을 확정한다.
김현주 NH농협생명 전남총국장은 \"지역 농축협과 임직원의 \'Pre-연도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전남총국은 농축협과 임직원들이 올해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