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농협은 최근 NH농기계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농기계 수리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동수리센터는 전문 수리기사와 최신 장비를 갖추고 농업 현장을 방문해 신속하고 정확한 수리를 제공한다. 부품은 원가로 제공하며 수리공임은 무료로 지원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번 이동수리센터 운영에는 농협경제지주 중부자재유통센터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 농협경제지주에서는 20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해 보다 원활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으며, 농업인들에게 한층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농기계 이동수리센터는 정기적인 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고장을 사전에 예방하고, 농기계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안심하고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농기계이동수리센터에 점검을 나온 조합원은 “이번 이동수리센터 운영으로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안양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로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업인들의 생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안양농협의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농협 김영중 조합장은 “조합원 여러분의 성원과 신뢰에 감사드립니다. 조합원님들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이번 NH농기계 이동수리센터 운영을 시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흥=임민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