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가 현장 주임들과의 직책자 리더십 아카데미를 마무리하며 안전해서 행복한 일터 구현을 위한 결의를 재다짐했다.
‘직책자 리더십 아카데미’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광양제철소가 현장의 직책자로서 제철소 최일선에서 현장 직원의 안전과 설비를 책임지고있는 주임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863명의 주임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임들은 2030세대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교육을 받고 안전 워크숍을 통해 현장의 안전에 대해 진단·성찰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안전제철소 구현을 위한 실천다짐문을 만드는 등 직책자로서의 역량 강화에 힘썼다.
특히, 이번 직책자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17차수에 걸쳐 3개월간 진행된 교육에 전부 참여해 863명 전원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고충을 듣고, 경영철학, 직책자의 역할,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새해 안전다짐 행사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체험형 안전실습교육 △사내어학검정 △AI 데이터분석 교육 등 지속 성장하기위한 미래경쟁력 강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광양=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