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국제로터리 3610지구 동광양로타리클럽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중마동과 진상면 거주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60포(각 10kg, 180만 원 상당) 600Kg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돈희 동광양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조동수 중마동장, 이병남 진상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된 쌀은 클럽 이돈희 회장 취임을 계기로 축하 화환 대신 기부받은 쌀로서 중마동과 진상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돈희 동광양로터리클럽 회장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동광양로터리클럽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잇고,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동수 중마동장과 이병남 진상면장은 “지역사회 이웃 사랑을 실천을 위해 나눔을 전하고 있는 동광양로터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