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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AI제품 시민이용 바우처 지원
  • 호남매일
  • 등록 2024-07-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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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까지 참여기업 15개사 모집


광주시가 지역기업의 다양한 인공지능(AI) 제품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인공지능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시민의 인공지능기술 체감을 위한 \'시민·지역기업 중심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15개사를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집대상 기업은 공공기관 설치형 인공지능 제품이다. 광주에 본사·지사·연구소가 있는 기업은 신청할 수 있으며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공지능(AI) 제품·서비스 개선을 위한 상담(컨설팅), 인공지능 투자유치설명회(IR) 참가, 국제 인공지능 학술대회 참가 등 혜택도 주어진다.


이용권 지원금액은 총 2억원이며 평가를 통해 최대 15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광주시는 지난 4월 총 18개 인공지능 기업을 선정해 개인맞춤형 식단·운동 추천, 안저질환 조기 진단, 위험구역 출입, 외부인 침입 감지 기능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세이프모션 키즈 어린이집 행동분석 솔루션\'과 \'스마트 탁구라켓 초레이킹\' \'인공지능 기초 융합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공지능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은 고객 확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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