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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창업기업 2곳, 총 40억원 투자 유치 결실 맺다
  • 호남매일
  • 등록 2024-07-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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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창업페스티벌 투자유치 설명회서 성과


광주시가 추진한 \'창업페스티벌 사전교류행사\'를 통해 4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광주시는 지역 창업기업과 투자사를 연결하는 \'2024창업페스티벌 투자유치설명회(IR)\'에서 40억원의 투자 결실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창업기업 11개사와 투자사 20개사, 창업 관계기관 등 50여곳이 참여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에 선정된 \'씨너지 기업\'은 삼호그린인베스터먼트로부터 20억원의 투자 유치를 받게 됐다.


아기유니콘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성·성장성을 검증받은 기업을 발굴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또 광주시 육성기업인 \'포엘\'도 삼성증권 등으로부터 20억원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포엘은 광주시가 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한 기술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G-유니콘\'에 선정된 창업기업이다.


이 밖에도 이날 열린 행사에 참여한 지역 11개 기업은 포스코기술투자, 호반플랜에이치벤처스 등 투자사 등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시장 성장성 등을 소개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광주시는 지역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선발해 대기업·투자자와의 만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업페스티벌 사전교류행사를 10차례 진행 중\"이라며 \"지역의 우수한 창업기업들이 투자를 받아 거대 신생기업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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