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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기업-창업기업 ‘개방형 혁신전략’ 가속화
  • 호남매일
  • 등록 2024-07-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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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첨단소재-지역기업 8곳 참여…공동 협업모델 개발 올해 삼성전자·호반그룹·HD현대삼호 등 13곳 이상 참여

광주시는 18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대강당에서 대기업 효성첨단소재와 지역 창업기업 8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방형 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개최했다. /김도기 기자



광주시가 지역 창업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개방형 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8개 기업이 참여했다.


광주시는 창조경제혁신센터 대강당에서 대기업 효성첨단소재와 지역 창업기업 8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방형 혁신전략\' 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개방형 혁신전략 사업\'은 지역 창업기업과 대기업의 만남을 통해 중장기 협업모델 개발과 후속 투자로 이어 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수요기술을 공개하고, 개방형 혁신전략 프로그램과 협업사례를 소개했다.


또 호그린에어, 에스티에이치, 꼼지락, 세르보테크, 씨엔에스컴퍼니, 크리에이티브아트, 현승테크, 드론평야 등 8곳의 기업은 모빌리티, 헬스케어, 웨어러블, 항공우주 등 분야에 응용 가능한 기술을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기업간 실질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1대 1 면담도 펼쳐졌다.


광주시는 삼성전자, 호반그룹, HD현대삼호, 메가존클라우드 등 대기업 13곳 이상이 참여하는 \'개방형 혁신전략\'도 준비하고 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지역 창업기업들이 대기업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오는 11월 28~29일 열리는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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