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진행중인 8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충장축제 퍼레이드가 열리고 있다.
광주 동구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파이어아트 퍼레이드 참가자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퍼레이드 1부 \'불 내려온다\'에 참가할 개인이나 단체다. 총 상금 2500만원 규모로 전문 예술단체를 비롯해 가족·연인 등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20개 단체 내외로 각 단체는 1개의 작품만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다음달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앞서 구는 \'불 내려온다\' 퍼레이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15개팀이 지원, 2차 모집을 추진 중이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공식 누리집이나 사무국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축제 파이어아트 퍼레이드는 축제 대표 볼거리다\"면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오는 10월 2~6일 열린다. \'파이어아트 퍼레이드\'는 5일 금남로와 충장로 일대이서 1부 \'불 내려온다\'와 2부 \'불 나르다\', 3부 \'불 사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조선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