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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장총이 목도한 한국현대사…'빵야' 연극 광주 온다
  • 호남매일
  • 등록 2024-07-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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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한국연극 베스트7선정…티켓 예매 19일 ACC 누리집


광주에서 장총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현대사 연극 \'빵야\'가 오는 9월 광주를 찾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연극 \'빵야\'를 오는 9월 28일부터 이틀간 ACC 예술극장 극장2에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빵야\'는 주인공인 낡은 장총 한 자루가 자신이 현장에서 경험한 한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풀어낸다.


연극에서 등장하는 \'장총\'은 1945년 인천 조병창 공장에서 만들어진 일본식 소총이다.


김은성 작가가 집필하고 김태형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2023 한국연극 베스트7에 이름을 올렸다. 제61회 K-시어터 어워즈 대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관람권은 R석 6만6000원, S석 4만4000원이다.


관람권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ACC재단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ACC재단은 우수 공연을 발굴해 초청하는 \'ACC초이스\' 사업 일환으로 이 공연을 마련했다.


/조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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