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는 오는 25일 오후 6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전우용 역사학자를 초청 인문학콘서트’ 사전예매를 시작했다.
이번 콘서트는 전 좌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또는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지역 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는 콘서트 당일 오후 5시부터 현장에서 지정좌석권을 교환받아 입장할 수 있다.
조기 매진 사례를 기록했던 유시민 작가 인문학 콘서트에 이어 사전예약 개시 당일 오전 예약이 몰리는 등 지역 사회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다.
전우용 역사학자는 ‘우리 역사는 깊다’ 등 저술활동과 활발한 방송 출연으로 인문학과 시민의 거리를 좁혀나가는 우리시대 대표 역사학자 중 한명이다.
국립목포대는 2023년 문화예술중심대학을 선포하고, 대학과 지역이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목포=김근호 기자